2022년 5월 13일 금요일

대전일보(2011-09-01 15면기사)/대전 현지사는 2001년 설립한 부처님 정법 도량, 관음태교교육·영산불교대학 운영

 대전일보(2011-09-01 15면기사)



대전 현지사는
2001년 설립한 부처님 정법 도량,
관음태교교육·영산불교대학 운영




▲대전 현지사는 세계최초로 관음태교원을 설립하고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관 음태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 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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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불교는 인도 영산당시 가섭존자였던 광명만덕 큰스님과 아난존자였던 자재만현 큰스님이 부처님의 법통을 이어받아 말법시대의 왜곡되고 왜소화된 불교를 종식시키고 정법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창립한 21세기 신불교 교단이다. 현지사는 정법포교를 통한 중생구제와 호국평화의 원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1년 5월에 창건한 부처님 정법도량이다.

현지사는 “부처님의 지혜가 오롯이 드러나는 절”이란 의미로 본사는 춘천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부권과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정법도량으로서 부산과 대전에 각각 부산 현지사와 대전 현지사를 두고 있다. 영산불교의 핵심사상은 부처님 실존관, 영혼체 윤회관, 칭명염불 수행관, 호국평화 불교관과 5대 수행덕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처님 실존관은 부처님께서 무아속 절대계에 빛의 인격체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영혼체 윤회관은 영혼체가 인간의 본체이며, 육도윤회와 생사해탈의 주체라는 것이다. 칭명염불 수행관은 부처님의 성호를 소리내어 부르는 염불만이 불보살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정통수행법이라는 것이다. 호국평화 불교관은 불력으로 전쟁을 막고 민족통일과 세계평화의 이상을 실현해 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영산불교는 효행, 믿음, 청정계율, 자비이타행, 실천행을 핵심수행덕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효행은 불교의 중심사상으로서 가장 중시하고 있는 사상이다. 2006년 2월에 설립된 부산현지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하고 다보부처님, 보명부처님, 혜위등왕불 미륵보살님,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을 각각 좌우로 모시고 있는 기도와 정법포교중심의 정법도량이다. 기도전문도량인 부산현지사에서는 인간의 고통과 고난을 구제하시고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대자대비의 부처님이신 관세음보살님,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시는 산왕부처님과 치성광여래부처님, 그리고 막강한 신통력으로 신속하게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화엄성중님에 대한 100일 기도를 각각 모시고 있다.

특히 부산현지사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관세음보살님 100일 수능특별기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 현지사의 기도는 관세음보살님, 산왕부처님, 치성광여래부처님의 본불(보신불)께서 소원성취를 관장해 기도효험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12월에 개원한 대전현지사는 불세존과 아미타부처님, 그리고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미타성전이다.

대전현지사 미타성전은 서방극락정토와 완전히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세계유일의 아미타불 성전이다. 이는 아미타부처님께서 대전 현지사에 상주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다. 따라서 대전현지사는 정토보살의 관문역할을 하며, 아미타부처님 100일 기도도 함께 봉행하고 있다. 대전현지사는 세계최초로 관음태교원을 설립하고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관음태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음태교는 관세음보살님의 무한한 위신력으로 천재와 성현을 동시에 길러내는 새로운 차원의 태아영혼체 중심 태교법이다.

총명하고 인성 좋고 건강하고 용모 단정한 아이를 원하는 부모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약속해주는 인간완성의 가족행복 종합태교법이다. 현지사는 앞으로 관음태교를 국가인재양성 태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전세계 “100만관음인재 양성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현지사는 정법 전문교육기관인 영산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영산불교대학은 21세기 신불교인 영산불교의 사상을 토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가르치는 정법교육기관이다.

지난해 3월에 개교한 영산불교대학은 정법의 바른 이해를 통해 불자들로 하여금 더욱 깊은 믿음을 갖고 수행에 정진토록 하고, 정법의 논사들을 길러내며, 국내외 포교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교단 확대추세에 맞추어 중장기적으로 정규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대호 기자 bigtiger@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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