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 수요일

YTN / 2010년 초파일 현지사 보도

 YTN / 2010년 초파일 현지사 보도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   입력시각 : 2010-05-21 17:26 /춘천 현지사  





[앵커멘트]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연휴 첫 날을 맞아 강원도내 각 사찰과 암자에서도 많은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비의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춘천 근교의 한 사찰.넓은 경내와 5월의 푸른 하늘을 가득 메운 붉은 색의 봉축 초롱이 연등축제를 연상케 합니다.부처님 오신 뜻을 되새기고 깨끗한 마음의 연꽃으로 피어난 활기 넘치는 소망의 등입니다.

사찰 경내를 붉게 물들인 10만 2,000여 개의 초롱등이 이처럼 장관을 이루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전국에서 모인 2만여 명의 불자들은 가족들의 이름이 적힌 초롱등을 내걸고, 나라의 번영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김학수, 경기도 광주시 능평리]"우리들의 가족 건강발원과 아이들의 모든 학업성취 또 바라고자 하는 발원을 부처님께 빌기 위해서..."법당안을 가득 메운 불자들은 부처님께 꽃을 봉양하고 두손을 모아 탑돌이를 하며 불가의 진리를 되새겼습니다.


 춘천=연합뉴스 / 2010년 초파일 현지사 보도



부처님오신날 10만등 축제 

[ 2010-05-21 14:46 송고 ]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21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현지사에 10만여개의 등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10.5.2

1hak@yna.co.kr

(끝)





더리더 / 2010년 초파일 현지사 보도




“붓다의 길로 가는 인연을 지어주기 위해서다”


영산불교 현지사 자재만현 큰스님 법어 내려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21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현지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불성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2010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 큰스님은 21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신 뜻은 중생들에게 죄 짓지말고 착하게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붓다의 길로 가는 인연을 지어주기 위해서다”라고 법어를 내렸다.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 큰스님. ⓒ2010 더리더/전경해




자재만현 큰스님은 이어 “오늘같이 거룩한 날, 정법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을 세계 불교계에 엄숙히 선언 한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금생도 다음생도 복 되게 살면서 극락왕생의 꿈을 이루시라”고 축원했다.


또 “멀리 해외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대웅보전 개원을 봉축하기 위해 찾아 온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21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현지사에 부처님의 자비와 불성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는 10만여개의 연등이 웅장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2010 더리더/전경해


이날 전국 2만여 곳의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거행된 가운데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주지 성광스님) 최고의 청정수행 도량으로 알려진 현지사에서도 ‘대웅보전 개원 봉축 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멀리 일본과 제주, 부산, 대구, 강릉, 삼척, 춘천 등 무려 2만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를 기렸다.



성광 주지는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널리 퍼지고 나라의 안녕과 신도들의 무병.화목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점안 봉불식, 2부 자재만현 큰스님 설법, 3부 다스림 실내 국악단과 머루와 다래, 현지사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현지사의 북한강 주변과 경내는 대웅보전 개원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불교사상 유례가 없는 10만2천여개의 봉축 연등의 대작불사를 봉행해 장관을 이뤘다.


 
 
 
한편 현지사는 광명만덕 큰 수님과 자재만현 큰 스님이 정법을 펼치고 중생구제와 호국불교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0년 5월 38선 이북인 춘천과 화천의 경계인 화악산 자락에 건립한 정법 도량이다.



 

특히 현지사(顯智寺)는 ‘부처님의 지혜가 드러나는 절’이란 의미로 영산 당시의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이 땅에 몸 받아와 불과를 이룬 도량이다.


전경해 기자 dejavu57@hanmail.net





춘천=뉴시스】/ 2010년 초파일 현지사 보도


붉은 초롱등으로 물결치는 현지사기사입력 2010-05-20 16:47





 춘천 현지사, 석가 탄신일 10만등 '연등' 축제

    기사등록 일시 [2010-05-20 17:32:28]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10만등 연등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9시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현지사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본을 비롯해 서울과 제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2만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보전 갱원 봉축 대법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점안 봉불식과 2부 자재만현 큰스님 설법에 이어 3부에서는 다스림 실내 국악단과 머루와 다래, 현지사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사찰주변을 장엄하게 수놓아져 있는 10만2000개의 초롱 연등은 북한강변의 풍경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연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현지사 관계자는 "이번 부처님 오신 날과 대웅보전 개원을 봉축하기 위해 불교사상 유례가 없는 봉축 10만등 대작불사를 봉행하게 됐다"며 "봉축등에 정성을 담아 축하해 준 모든분들에게 천배, 만매 이상의 복등으로 상을 내려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is.com






  부처님 맞이 준비에 부주한 현지사

    기사등록 일시 [2010-05-20 16:46:13]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0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현지사 신도들이 연초롱등으로 단장하며 부처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관련기사 있음>ysh@newsis.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